유씨엠티(UCMT)농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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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9건 조회 14,382회 작성일 10-10-28 18:48본문
유씨엠티(UCMT)농법-6
- 가장 간단한 벼 다수확 새로운 정보! -
이 윤 구 지회장
양주 ․ 의정부시
모든 작물에 유씨엠티농법을 도입하면 뛰어난 기술을 가진 베테랑 농민이 아니더라도 최고농사에 도달할 수 있다. 그동안 유씨엠티농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독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답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쓰고자 한다.
마그네슘을 사용하는 것은 벼농사에서 도복 없고 최고미질을 15% 가까이 증수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아래 성공사례에서 보듯 양주시의 한 초보농가에서 10a에 황산마그네슘 1포 반값에 해당하는 12,000원 정도를 투자하여 양주시 평균수확량에 최고미질 쌀 2가마를 더 증수하여 36만원 소득을 얻음으로써 투자비용의 30배 이익을 보게 된 사실도 있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은 깊은 관심을 갖고 꼭 시도하여 성공농사에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벼는 지독한 편식을 해왔다.
① 그간에 우리나라 수도작은 비료를 살포하기 시작한 후에 지금까지 질소, 인산, 가리만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비료만을 가지고 벼농사를 지어왔다. 복합비료 외에 짚을 넣거나 논을 개량한다고 몇 년 만에 규산질비료 정도를 넣고는 매년 벼와 짚을 수확하는 식으로 줄기차게 논에서 뽑아 먹기만 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곡식과 야채, 고기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늘 균형식사를 권해 왔다. 그렇다면 벼농사도 식물의 필수 16개 원소를 맞추어주는 것이 진정한 과학농사이다. 그러니 필수다량 6요소(질소, 인산, 가리, 칼슘, 마그네슘, 황)에 해당하는 마그네슘과 황을 시비하는 것은 시비의 기본이라 판단된다. 아울러 여기에 7가지 미량요소(타이탄B)도 시비해야 한다.
② 특히 황산마그네슘만을 시비만하여도 10%이상 15%정도는 간단히 증수됨을 본인은 35년간을 경험해왔다. 시비지역은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지역으로 작지 않은 면적에서 계속해왔다. 물론 본인이 사는 양주시 지역에도 많은 이들이 경험을 통해 상식으로 인정하고 있다.
③ 그런데 우리 지도기관에서는 이를 받아드리는데 인색함을 더해서 심지어는 매도하기에 급급했다. 이문제의 원인을 따져보면, 우리나라 토양을 검사해보면 마그네슘(고토)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기에 마그네슘은 식물엽록소를 구성하는 중요성분으로 엽록소 안에서 양분이동을 돕고 있고, 효소작용에 필수성분이다. 지도기관은 이처럼 매우중요한 성분이지만 토양에 충분하니 일부러 시비할 필요가 없다! 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이처럼 충분하다면 우리 땅에 마그네슘시비 효과가 없어야 한다. 마그네슘을 시비하면 감자수확이 놀라울 정도로 대폭 늘어나고, 참깨 밭에 시비하면 참깨가 수확기에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막아 참깨 수확이 대폭 늘어난다. 우리나라 밭에는 모두 똑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작물에 실제로 필요한 것은 수용성마그네슘이다.
우리나라 기후를 보면 장마철에 일 년 강우량의 절반 가까이가 한 번에 쏟아진다. 이때 우리나라 논밭은 온통 물로 씻어낸다고 보아야 한다. 이것이 수십만 년 연래 행사였으니 우리나라 토양에 마그네슘은 존재해도 수용성 성분이 없다는 것이 맞다고 본다.
④ 또한 황산마그네슘에 들어 있는 10%의 황은 단백질 구성요소로서 우리의 논에는 유안비료를 쓰지 않고부터 황 성분 또한 많이 부족상태이다.
⑤ 이 문제를 수차례 지도기관에 제기해 보았으나 부정적으로 판단하기에 대통령에게 보낸 신문고 민원(2009년 1월1일 첫 번째)을 계기로 농촌진흥청과의 언로(言路)를 만들어 답사와 왕래를 거듭하여 한해를 거르면서 이제는 긍정적인 답을 얻기에 이르렀다.
⑥ 마그네슘시비가 벼 다수확의 주요 요인임을 분석 확인해보자.
7~8월과 9~10월 식물 탄소동화작용량을 비교하면 9~10월이 월등 많다. 벼는 찬이슬이 내리는 수확 임박한 막바지 때 결정적으로 여문다. 기후불순은 여름 이야기이고 우리나라 가을 날씨는 천고마비(天高馬肥)로 매우 좋아, 구름 한 점 없이 낮에는 따끈하고 저녁에는 싸늘하다. 마그네슘을 시비하며 수확기에 들은 벼가 퍼렇다(노란색의 푸름). 그러므로 벼가 늦게까지 탄소동화작용을 원활히 하면서 야간호흡(저온에는 호흡이 적음)에 사용 않고 모두 벼 알 결실에 사용되니 벼 알이 아람이 벌 정도로 잘 여문다. 그러니 벼가 찬이슬 맞으며 막바지에 결정적으로 여문다. 마그네슘과 황(마그황탄)의 시비는 우리나라의 결정적인 하늘의 혜택를 기막히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벼의 지금까지의 관행재배는 벼의 결정적인 결실기에 황화(엽록소 파괴)가 다소 일찍 옴으로 이 천혜(天惠)의 조건을 전혀 활용치 못한다.
⑦ 일부농가에서 이 간단한 마그네슘 시비법을 알면서도 원활히 보급되지 못하는 원인은 기계 살포가 안되어 손으로 밖에 뿌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기계 살포가 용이한 신제품 마그황탄 입상비료를 개발되었다. 기계 살포로 20여m를 날아가니 논둑에서도 살포하는 매우 편리한 제품이다.
시중 황산마그네슘에는 14%의 수용성마그네슘과 10%정도의 황이 들어 있는데 비하여 마그황탄은 28%의 마그네슘과 20%의 황을 보유함으로 10㎏의 마그황탄으로 200평 시비함으로 더욱 인력절감이 이루어졌다.
⑧ 마그황탄 시비방법은 논에 살포 후에 갈거나 써레질 전에 살포 후에 써레질 하는 방법이 좋다. 그리고 가지거름 줄때 사용하거나 장마직후에 살포법이 있으며 이삭거름 시에 추비도 좋다.
⑨ 마그황탄을 시비하면 도복 없이 10-15% 증수가 되며 미질이 뛰어나고 각종병충해에 강해진다. 냉해에 강해지기에 찬물받이 논, 찬물 솟는 논에 효과가 있으며, 우리가 헤식다는 모래 논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⑩ 마그황탄은 무가공한 천연자연물(KIESERITE)로써 완벽한 친환경 유기농자재이다
⑪ 못자리 상토에 적정량의 마그황탄을 섞으면 못자리의 냉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2~3차례 타이탄B 엽면 살포로서도 못자리 냉해 예방과 치료의 효과 높다. 물론 UCMT농법을 구사하면 최고의 벼농사를 지을 수 있다.
성공 사례 발표(벼농사)
제36회 양주 ․ 의정부농업기술자대회(양주시청 대회의실 2010. 2. 25.)에서 박*영씨(66세)의 성공사례발표를 가감 없이 발표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흥면 울*리가 10대째 살아오는 고향이고 그곳에서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이웃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초보 농군 박*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성공사례발표를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2월 23일 참석통지를 받고 당황하였습니다. 마침 제가 그동안의 영농일기를 써온 내용이 있어 기록을 발췌하여 두서없는 내용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해발 140~150m터의 준고지대로서 토지는 척박하고 하천도 없는 작은 부락입니다. 제가 농사를 짓게 된 것은 2008년도가 처음입니다. 40년간 직장생활로 밖으로 나 다니다 보니 토지는 남의 손에 경작되고 관리가 안되 버려져 있는 땅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우선 논밭의 경계를 찾아 내 땅을 찾아놓고 부실한 부분을 하나하나 고쳐 2008년도에는 밭농사를 시작하였으나, 막연히 옛날 부모님께서 하시던 관습으로 또는 집사람이 혼자 농사짓던 방법으로 따라 밭농사를 지어 보았으나 대부분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집사람 타박을 받으면서 농사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였으나 누구나 농사는 지을 줄 알고 있는데 정보를 얻으려고 노트를 들고 찾아가면 알려줄게 없다는 소리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농업의 현주소가 이렇구나하는 절박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논 1000여평 중 도로공사에 거의 대부분이 편입되어 농사지을 수 있는 논은 500평뿐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은 5~7가마 정도를 수확하여 도지로 0.5~1가마를 보내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한 결과 500평이면 11가마(880㎏)는 수확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어, 집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에는 내 생애 처음으로 논농사를 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2008년 가을 오래전부터 우리 집과 인연이 있는 이윤구 지회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조금 전 강의하신 UCMT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만 하던 내가 농사를 짓는다고 하니 선무당 보다는 아예 초보 농사꾼이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낮에는 논에서 하루를 보내고 밤에는 인터넷에서 농사자료를 수집하여 UCMT의 농법을 나름대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009년도에 제가 수행한 10여 가지 밭농사는 거의 100% 목표를 달성하였으나 여기서는 생략하고, 논농사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우선 결과를 말씀드리면 500평 논에서 물벼 1,880㎏(건벼량 1,640㎏) 도정율 65.63%로 쌀 1,076㎏(13.45가마)를 생산하였습니다.(대안벼 단보 당 수확량 510㎏, 벼가 아람이 번다는 소리 들어 보셨는지요)
그 과정을 요약하면, 볍씨는 대안벼 였고,
5월 15일 : 로타리 치면서 복합비료 50㎏과 황산고토 50㎏을 살포,
5월 25일 : 모내기실시
6월 13일 : 가지거름(요소20㎏ + 황산고토10㎏)
7월 25일 : 이삭거름(NK13㎏ + 황산고토10㎏)
8월 18일~9월 : 3일 출수
10월 13일 : 수확
이외의 병충해방제는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방제 시에는 타이탄B를 1,000액 혼합 살포하였고, 비료 살포 시에는 황산고토를 기비에 20%를 혼합 살포하였습니다. 타이탄B를 혼합 살포함으로 이앙이후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며 빠른 성장과 활착을 보여 주었고, 황산고토를 비료 줄 때마다 혼합해 줌으로 광합성촉진으로 엽록색이 진해지고 밥맛도 좋아지고 쌀알도 커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병충해도 계획상에는 6회를 예정했으나 3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을 실감하면서 이웃의 800평의 수확량보다 더 많은 수확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첫째, 과수나무에만 준다는 황산고토를 벼에다 접목시켜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것이고, 둘째, 병충해 방제시 타이탄 B를 혼합 살포하여 밭 영양제를 논에다 사용했다는 것이며, 셋째, 뭐니 뭐니 해도 농사는 1일 1회 이상 순찰을 행하는 것입니다.
올 목표는 백미 1,380㎏(17가마)을 목표량으로 정했습니다.
증산요건은 UF복합비료를 논에 시용하고, 질산성 칼슘을 첨가하여 시용하고 논 구조관리(찬물 돌리기, 두렁 무너짐 방지, 생땅부분 퇴비투여)를 조정한다면 경험상으로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전 강의하신 UCMT 농법은 저 같은 초보농군이 가장 쉽게 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이윤구 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25일
발표자 : 박 * 영
※ 2009년 마그황탄을 시범시비결과 양주시 수도작 유기농회장 박*수의 논에 취청 이삭입수가 평균치 80입인데 비해 130알로써 증수확인.
※ 2009년 양주시 이*기 통장 까다로운 재배기술을 요구하는 최고 품질의 쌀 고시시까리 도복 막고 증수확인.
※ 2009년 양주시 이*용 리장 마늘 심던 논에 벼가 질소과다로 잎이 늘어져 못 먹는 다는 벼가 시비 후 일주일도 안되어 똑바로 서고 대폭 증수확인.
※ 지금부터는 논에 쉽게 사용하도록 황산마그네슘을 개량한 마그황탄(10kg 200평)을 시비하면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양주․의정부지회장 이윤구 : 011-721-1472)
- 가장 간단한 벼 다수확 새로운 정보! -
이 윤 구 지회장
양주 ․ 의정부시
모든 작물에 유씨엠티농법을 도입하면 뛰어난 기술을 가진 베테랑 농민이 아니더라도 최고농사에 도달할 수 있다. 그동안 유씨엠티농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독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답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쓰고자 한다.
마그네슘을 사용하는 것은 벼농사에서 도복 없고 최고미질을 15% 가까이 증수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아래 성공사례에서 보듯 양주시의 한 초보농가에서 10a에 황산마그네슘 1포 반값에 해당하는 12,000원 정도를 투자하여 양주시 평균수확량에 최고미질 쌀 2가마를 더 증수하여 36만원 소득을 얻음으로써 투자비용의 30배 이익을 보게 된 사실도 있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은 깊은 관심을 갖고 꼭 시도하여 성공농사에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벼는 지독한 편식을 해왔다.
① 그간에 우리나라 수도작은 비료를 살포하기 시작한 후에 지금까지 질소, 인산, 가리만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비료만을 가지고 벼농사를 지어왔다. 복합비료 외에 짚을 넣거나 논을 개량한다고 몇 년 만에 규산질비료 정도를 넣고는 매년 벼와 짚을 수확하는 식으로 줄기차게 논에서 뽑아 먹기만 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곡식과 야채, 고기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늘 균형식사를 권해 왔다. 그렇다면 벼농사도 식물의 필수 16개 원소를 맞추어주는 것이 진정한 과학농사이다. 그러니 필수다량 6요소(질소, 인산, 가리, 칼슘, 마그네슘, 황)에 해당하는 마그네슘과 황을 시비하는 것은 시비의 기본이라 판단된다. 아울러 여기에 7가지 미량요소(타이탄B)도 시비해야 한다.
② 특히 황산마그네슘만을 시비만하여도 10%이상 15%정도는 간단히 증수됨을 본인은 35년간을 경험해왔다. 시비지역은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지역으로 작지 않은 면적에서 계속해왔다. 물론 본인이 사는 양주시 지역에도 많은 이들이 경험을 통해 상식으로 인정하고 있다.
③ 그런데 우리 지도기관에서는 이를 받아드리는데 인색함을 더해서 심지어는 매도하기에 급급했다. 이문제의 원인을 따져보면, 우리나라 토양을 검사해보면 마그네슘(고토)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기에 마그네슘은 식물엽록소를 구성하는 중요성분으로 엽록소 안에서 양분이동을 돕고 있고, 효소작용에 필수성분이다. 지도기관은 이처럼 매우중요한 성분이지만 토양에 충분하니 일부러 시비할 필요가 없다! 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이처럼 충분하다면 우리 땅에 마그네슘시비 효과가 없어야 한다. 마그네슘을 시비하면 감자수확이 놀라울 정도로 대폭 늘어나고, 참깨 밭에 시비하면 참깨가 수확기에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막아 참깨 수확이 대폭 늘어난다. 우리나라 밭에는 모두 똑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작물에 실제로 필요한 것은 수용성마그네슘이다.
우리나라 기후를 보면 장마철에 일 년 강우량의 절반 가까이가 한 번에 쏟아진다. 이때 우리나라 논밭은 온통 물로 씻어낸다고 보아야 한다. 이것이 수십만 년 연래 행사였으니 우리나라 토양에 마그네슘은 존재해도 수용성 성분이 없다는 것이 맞다고 본다.
④ 또한 황산마그네슘에 들어 있는 10%의 황은 단백질 구성요소로서 우리의 논에는 유안비료를 쓰지 않고부터 황 성분 또한 많이 부족상태이다.
⑤ 이 문제를 수차례 지도기관에 제기해 보았으나 부정적으로 판단하기에 대통령에게 보낸 신문고 민원(2009년 1월1일 첫 번째)을 계기로 농촌진흥청과의 언로(言路)를 만들어 답사와 왕래를 거듭하여 한해를 거르면서 이제는 긍정적인 답을 얻기에 이르렀다.
⑥ 마그네슘시비가 벼 다수확의 주요 요인임을 분석 확인해보자.
7~8월과 9~10월 식물 탄소동화작용량을 비교하면 9~10월이 월등 많다. 벼는 찬이슬이 내리는 수확 임박한 막바지 때 결정적으로 여문다. 기후불순은 여름 이야기이고 우리나라 가을 날씨는 천고마비(天高馬肥)로 매우 좋아, 구름 한 점 없이 낮에는 따끈하고 저녁에는 싸늘하다. 마그네슘을 시비하며 수확기에 들은 벼가 퍼렇다(노란색의 푸름). 그러므로 벼가 늦게까지 탄소동화작용을 원활히 하면서 야간호흡(저온에는 호흡이 적음)에 사용 않고 모두 벼 알 결실에 사용되니 벼 알이 아람이 벌 정도로 잘 여문다. 그러니 벼가 찬이슬 맞으며 막바지에 결정적으로 여문다. 마그네슘과 황(마그황탄)의 시비는 우리나라의 결정적인 하늘의 혜택를 기막히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벼의 지금까지의 관행재배는 벼의 결정적인 결실기에 황화(엽록소 파괴)가 다소 일찍 옴으로 이 천혜(天惠)의 조건을 전혀 활용치 못한다.
⑦ 일부농가에서 이 간단한 마그네슘 시비법을 알면서도 원활히 보급되지 못하는 원인은 기계 살포가 안되어 손으로 밖에 뿌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기계 살포가 용이한 신제품 마그황탄 입상비료를 개발되었다. 기계 살포로 20여m를 날아가니 논둑에서도 살포하는 매우 편리한 제품이다.
시중 황산마그네슘에는 14%의 수용성마그네슘과 10%정도의 황이 들어 있는데 비하여 마그황탄은 28%의 마그네슘과 20%의 황을 보유함으로 10㎏의 마그황탄으로 200평 시비함으로 더욱 인력절감이 이루어졌다.
⑧ 마그황탄 시비방법은 논에 살포 후에 갈거나 써레질 전에 살포 후에 써레질 하는 방법이 좋다. 그리고 가지거름 줄때 사용하거나 장마직후에 살포법이 있으며 이삭거름 시에 추비도 좋다.
⑨ 마그황탄을 시비하면 도복 없이 10-15% 증수가 되며 미질이 뛰어나고 각종병충해에 강해진다. 냉해에 강해지기에 찬물받이 논, 찬물 솟는 논에 효과가 있으며, 우리가 헤식다는 모래 논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⑩ 마그황탄은 무가공한 천연자연물(KIESERITE)로써 완벽한 친환경 유기농자재이다
⑪ 못자리 상토에 적정량의 마그황탄을 섞으면 못자리의 냉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2~3차례 타이탄B 엽면 살포로서도 못자리 냉해 예방과 치료의 효과 높다. 물론 UCMT농법을 구사하면 최고의 벼농사를 지을 수 있다.
성공 사례 발표(벼농사)
제36회 양주 ․ 의정부농업기술자대회(양주시청 대회의실 2010. 2. 25.)에서 박*영씨(66세)의 성공사례발표를 가감 없이 발표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흥면 울*리가 10대째 살아오는 고향이고 그곳에서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이웃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초보 농군 박*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성공사례발표를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2월 23일 참석통지를 받고 당황하였습니다. 마침 제가 그동안의 영농일기를 써온 내용이 있어 기록을 발췌하여 두서없는 내용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해발 140~150m터의 준고지대로서 토지는 척박하고 하천도 없는 작은 부락입니다. 제가 농사를 짓게 된 것은 2008년도가 처음입니다. 40년간 직장생활로 밖으로 나 다니다 보니 토지는 남의 손에 경작되고 관리가 안되 버려져 있는 땅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우선 논밭의 경계를 찾아 내 땅을 찾아놓고 부실한 부분을 하나하나 고쳐 2008년도에는 밭농사를 시작하였으나, 막연히 옛날 부모님께서 하시던 관습으로 또는 집사람이 혼자 농사짓던 방법으로 따라 밭농사를 지어 보았으나 대부분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집사람 타박을 받으면서 농사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였으나 누구나 농사는 지을 줄 알고 있는데 정보를 얻으려고 노트를 들고 찾아가면 알려줄게 없다는 소리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농업의 현주소가 이렇구나하는 절박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논 1000여평 중 도로공사에 거의 대부분이 편입되어 농사지을 수 있는 논은 500평뿐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은 5~7가마 정도를 수확하여 도지로 0.5~1가마를 보내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한 결과 500평이면 11가마(880㎏)는 수확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어, 집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에는 내 생애 처음으로 논농사를 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2008년 가을 오래전부터 우리 집과 인연이 있는 이윤구 지회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조금 전 강의하신 UCMT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만 하던 내가 농사를 짓는다고 하니 선무당 보다는 아예 초보 농사꾼이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낮에는 논에서 하루를 보내고 밤에는 인터넷에서 농사자료를 수집하여 UCMT의 농법을 나름대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009년도에 제가 수행한 10여 가지 밭농사는 거의 100% 목표를 달성하였으나 여기서는 생략하고, 논농사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우선 결과를 말씀드리면 500평 논에서 물벼 1,880㎏(건벼량 1,640㎏) 도정율 65.63%로 쌀 1,076㎏(13.45가마)를 생산하였습니다.(대안벼 단보 당 수확량 510㎏, 벼가 아람이 번다는 소리 들어 보셨는지요)
그 과정을 요약하면, 볍씨는 대안벼 였고,
5월 15일 : 로타리 치면서 복합비료 50㎏과 황산고토 50㎏을 살포,
5월 25일 : 모내기실시
6월 13일 : 가지거름(요소20㎏ + 황산고토10㎏)
7월 25일 : 이삭거름(NK13㎏ + 황산고토10㎏)
8월 18일~9월 : 3일 출수
10월 13일 : 수확
이외의 병충해방제는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방제 시에는 타이탄B를 1,000액 혼합 살포하였고, 비료 살포 시에는 황산고토를 기비에 20%를 혼합 살포하였습니다. 타이탄B를 혼합 살포함으로 이앙이후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며 빠른 성장과 활착을 보여 주었고, 황산고토를 비료 줄 때마다 혼합해 줌으로 광합성촉진으로 엽록색이 진해지고 밥맛도 좋아지고 쌀알도 커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병충해도 계획상에는 6회를 예정했으나 3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을 실감하면서 이웃의 800평의 수확량보다 더 많은 수확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첫째, 과수나무에만 준다는 황산고토를 벼에다 접목시켜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것이고, 둘째, 병충해 방제시 타이탄 B를 혼합 살포하여 밭 영양제를 논에다 사용했다는 것이며, 셋째, 뭐니 뭐니 해도 농사는 1일 1회 이상 순찰을 행하는 것입니다.
올 목표는 백미 1,380㎏(17가마)을 목표량으로 정했습니다.
증산요건은 UF복합비료를 논에 시용하고, 질산성 칼슘을 첨가하여 시용하고 논 구조관리(찬물 돌리기, 두렁 무너짐 방지, 생땅부분 퇴비투여)를 조정한다면 경험상으로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전 강의하신 UCMT 농법은 저 같은 초보농군이 가장 쉽게 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이윤구 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25일
발표자 : 박 * 영
※ 2009년 마그황탄을 시범시비결과 양주시 수도작 유기농회장 박*수의 논에 취청 이삭입수가 평균치 80입인데 비해 130알로써 증수확인.
※ 2009년 양주시 이*기 통장 까다로운 재배기술을 요구하는 최고 품질의 쌀 고시시까리 도복 막고 증수확인.
※ 2009년 양주시 이*용 리장 마늘 심던 논에 벼가 질소과다로 잎이 늘어져 못 먹는 다는 벼가 시비 후 일주일도 안되어 똑바로 서고 대폭 증수확인.
※ 지금부터는 논에 쉽게 사용하도록 황산마그네슘을 개량한 마그황탄(10kg 200평)을 시비하면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양주․의정부지회장 이윤구 : 011-721-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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