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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벼 다수확 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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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구 댓글 3건 조회 11,931회 작성일 09-01-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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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기축년 새해에 신문고에 올린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35년의 실천을 통해 확신하는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농촌지도기관의 인정(?)을 받기 어렵네요.
어찌 이 중요한 사항을 모르는 것이 등잔 밑 어둡다와 공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식의 허점같습니다.
이방법을 농가에 보급하는 방안을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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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통령님 가족의 건강과 평원을 기원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유래 없는 난관을 대통령각하의 뛰어난 영도력으로 극복될 것을 기대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민원인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40년째 조그만 종묘상을 자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농촌의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앞으로 있을 농산물 무기화 대책 방안인 우리나라 농산물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식물의 6개 필수 다량요소중 하나인 고토(마그네슘)는 식물의 엽록소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효소작용을 돕고, 인산질 흡수를 돕고 유지작물에서 유지를 만드는 주성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업지도기관은 우리토양에 고토가 충분히 존재하여 일부러 시비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민원인의 35년에 거친 실천적 경험에 의하면 우리토양에 고토가 충분히 존재하는지 모르나 실제 식물이 필요한 水溶性고토는 태부족으로 다량투여 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후 중 일 년 강우량의 절반 가까이가 7-8월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거의 매년 빗물로 토양을 씻어내는 식입니다. 이 매우 중요한 수용성고토의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비한 후에 효과(증수)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참깨재배 시에 대부분의 참깨가 노래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수용성고토(황산고토) 다량시비로 거의 배 수확이 가능합니다. 감자의 30%이상 증수, 인삼이 9월에 죽이 나가는데(줄기가 쓸어짐) 시비구는 10월까지 살아 있어 6년근이 실제로 7년근으로 증수되는 현상, 무, 당근 등 모든 밭에 모든 작물에서 뛰어난 성적이 나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토양에 수용성고토가 부족하다는 반증입니다. 이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내용과 같으나 결과는 놀라움 그대롭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2008년 여름 밀가루와 쌀 등 곡물 값이 폭등해 농산물 무기화문제가 대두 됐었습니다. 지금은 다소 가라 않았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중국이 생활수준이 높아져 본격적인  육식식단으로 바뀌어 질 때 중국은 농산물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뀐다는 것이 충분히 예견됩니다.  그런데 이 변화의 더욱 큰 문제는 중국에 농산물을 공급할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때에 예상되는 농산물무기화는 기름 파동보다 더 심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현 농산물 자급량이 22%에 불과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우리나라 농산물 자급율을 서둘러 높여야 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 방안에 하나로 우리나라 논에 충분한 수용성고토(황산고토)시비로 15%이상 증수를 이룩하여 자급율을 40%대로 올리는 방안입니다. 황산고토20kg 1포를 1마지기(200평)에 넣는 다량 투여로 벼의 도복(쓸어짐)을 막게 되며 간단히 대부분의 논에서 미질 뛰어난 쌀을 15%이상 증수됩니다. 아울러 각종 병충해에 강해지며 찬물받이 논 샘물 쏟는 논, 냉해가 오는 기후에서도 수량이 줄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2005년 11월29일자 전라북도 대중일보에 농촌진흥청 지도기관의 전문가가 토양검사한 후 시비 처방한 ‘탑라이스’ 논보다 농가의 경험에 의해 황산고토 시비한 논에서 쌀의 수량과 미질 모두가 앞섰다는 있을 수 없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를 지도한 민원인이 보건대는 아주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북부 곡창지인 강원도 철원군과 포천시 관인면에 10여 차례 이상 고토시비 영농교육으로 35년이나 성공사례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사 확인이 없는 농촌지도기관이 이상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농촌진흥청이 있어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수백 곳의 농업기술센타가 있어 이를 그대로 전달하는 지도 체계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농사현장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농사기술이 받아드려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본인은 해방둥이(65세)로써 서울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생물학과 2년 방송통신대학 1년 중퇴의 미천한 학력이지만 원예종묘 기능사와 식물보호기능사로써 종묘농약사 자영 40년으로 천업으로 삼고 있으며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 인천지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의정부시 양주시 농업기술자대회를 34년 동안 단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해 왔으며 본인이 처음 시작한 사랑방영농교실 300여회 실시하는 등 농촌의 밑바닥부터 흩어온 탓에 농민영농기술지도에 관한한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 다는 자긍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결과 농림수산부장관상 수상 2회, 의정부교도소(영농교도소)재소자 영농교육 10여년에 법무부장관상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절이 두 번 바뀐 세월에 농심이 머문 곳들” 이란 책자를 공동 저술했고, “버들고을 농심”이란 월간지를 2년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어려운 각종농사기술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어느 농사에나 적용할 수 있는 UCMT농법을 창안하여 보급 중으로 농촌에서 큰 반향(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05년도 전북 남원시 교육 후 성과에 대한 내용이 9개 신문에 크게 소개된바 있습니다. 이 장황한 소개는 자찬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농사현장을 중시, 실천 경험했다는 설명입니다.

마그네슘이 수도작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해 보면, 마그네슘을 시비한 논에는 10월 벼를 베기 직전까지 퍼렇게(노란빛의 푸르음) 엽록소가 살아 있습니다. 7-8월(장마)월에 비하여 9-10월의 우리나라 가을 기후는 天高馬肥로 구름 한 점 없이 낮에는 따끈한데 저녁에는 서늘하여 야간에 식물호흡이 적어 탄소동화작용량 소모도 거의 없어 벼알이 막바지 익는데 최상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관행의 수도작 재배방법은 이때에 벼가 노랗게 변하여(엽록소 파괴) 천혜의 최상의 조건을 전혀 활용치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그네슘 엽면시비 방법은 우리나라 천혜의 환경을 활용함으로 벼알이 밤 아람벌 듯 등때기가 터집니다. 그러니 싸레기없는 최상미질의 쌀을 다수확하게 됩니다.

쌀이 남아도는데 증수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본인이 수차례 농민들과 함께 동남아 여행 중에 일행들이 유독 쌀국수를 애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폭적인 쌀 증수기 이루어지면 밀국수를 쌀국수로 바꾸고 밀가루 라면에 쌀을 혼합하여 라면을 생산하면 됩니다. 현재 쌀라면이 30% 혼용한 것과 80% 혼용한 것이 있습니다. 농촌에 퍼 붓는 자금의 일부를 라면제조회사에 감세나 면세하는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수입하는 밀가루가 쌀가루로 대폭 대체가 될 겁니다. 쌀국수 짜장면이 인기 있다는 소문도 들은바 있습니다. 밀가루를 쌀로 바꾼다면 당뇨병 등 성인병에도 유익하니 시도해 볼만 합니다.

농촌지도기관에 각종자료를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돌아온 것은 이런 사례보고는 흔한 일이고 물건을 팔려는 장사치로 매도(?) 됐을 뿐입니다. 본인의 생각은 본방법은 농사지도기관의 허점으로 보이며 농사기술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학력이나 권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그네슘의 마지기당 20kg 시비는 우리가 시비하는 3요소(질소, 인산, 가리)보다 많은 량으로 과용으로 인한 타비료(가리) 흡수에 지장이 있을 것이란 말은 기우로써 거의 피해가 없음을 충분한 경험으로 체득했습니다.

2008년 봄 민원인의 신병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본인 개인적인 보급운동에 한계를 느꼈고, 보다 빠른 보급을 위해 지도기관을 이용할 욕심에 본 민원서를 올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원인의 주장은 (1) 마그네슘의 시비 후에 증수여부를 비교실험을 해 달라는 것이고, (2) 농촌지도 기관의 전담직원 사람과 함께 수많은 성공사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민원내용이 빠른 시일에 채택되어 지금의 어려운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국가 100대계에도 반영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1. 기축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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