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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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59.♡.229.110) 댓글 0건 조회 2,491회 작성일 23-12-05 13:24본문
농민의 정신・농업의 기술・농촌의 생활혁명으로
4차산업시대 선도하자!
- 본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
‘본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가 ‘농민의 정신・농업의 기술・농촌의 생활혁명으로 4차산업시대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2023년 11월 22일(수)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유관 기관 및 단체・언론 등 내빈, 본회 고문・지도위원・원로회원, 연합회별 임원 및 회원, 수상자, 장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본(1부) 행사가 시작되기 전, 참가자 등록 접수와 함께 우리 협회 역사 등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의 ‘개방화시대의 농촌 발전과 협치농정 방안’ 특강이 약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aT 노태학 서울경기지역본부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사)고려인삼연합회 황광보 회장, 한국전문신문협회 양영근 전)회장,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대표이사, 농수축산신문 길경민 발행인, 농경과원예 이영자 대표이사와 표영범 회장,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 통일농수산정책연구원 김운근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태희 실장,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 등이 대회의 의미에 공감하며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영휘 회장의 대회 선언으로 개회식이 시작되었고, 국민의례에 이어 ‘우리의 목표’ 제창을 이만섭 서울연합회장이, ‘약사 보고’를 임대경 충북연합회장이 맡아 참석자들과 뜻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협회 이영휘 회장은 ‘기념사 및 대회사’를 통해 60여 년 역사의 우리 협회가 조국 근대화에 밑거름이 되었음을 알리고,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인 우리 농업을 선도농가들인 우리 회원들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 쌀 수급과 가격 문제, 사상 초유의 내년도 농업R&D(연구 개발) 예산 삭감 등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업계의 현실을 짚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회원은 물론 참석한 내빈에게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어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aT 노태학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의 축사와 국회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의 영상 축사가 있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김현수(경기 평택시지회장), 유필곤(경남 밀양시지회장)]과 농식품부장관 표창[박동규(경기 부연합회장), 김경희(경기 수원시지회)]을 전수하였습니다. 이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도시민, 공직자들을 발굴·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농업기술상 시상,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어촌공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농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된 후, 우리 협회장 감사패·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제64회 농업기술상은 본상, 특별상, 장려상으로, 4인에게 시상하였습니다.
본상 최정호 수상자는 경북 김천에서 샤인머스캣 생산 재배 매뉴얼을 확립하고 최신 기술 전파와 신품종 시험 재배 등을 통해 샤인머스캣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선도농가입니다.
특별상 문근식 수상자는 제주 최초 레몬 재배 농업인 중 한 명으로 레몬, 감귤 등 가공상품 레시피를 개발·보급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실천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장려상 신병규 수상자는 50년간 토양과 수질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열대농업 전문가로, 향후 온난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있는 농업 전문가로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장려상 김향태 수상자는 초성재배를 실천하여 고품질 배 생산에 앞장서고 달아배 출하 등을 통해 배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장학증서가 수여되었습니다. 창립 60주년 및 제6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를 맞아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장학회를 설립, 매년 회원의 후계 자손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본회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후계자 양성과 회원의 자긍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선도농가 건의문’을 임성용 충북연합회 사무처장이, ‘선도농가 결의문’을 김영중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과 김승은 서울연합회 사무처장이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빈과 ‘기념떡 자르기’를 함께하며 대회를 다시 한번 축하한 후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풍물놀이, 선도농가 한마음마당, 행운권 추첨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흥이 가득하였으며, 반가움으로 모였던 회원들이 선도농가로서의 결의를 다짐하며 폐회를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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