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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촌부의 변 곽 인 식 통일회원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귀촌자들이 늘고 있다. 농촌에 깊은 관심을 갖고 30대까지는 농촌생활을 하다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65세에 귀향해서 73세가 되었으니 거의 10년차가 되어간다. 그간 햇병아리 농부의 경험을 귀촌하시는 분들의 도움이 될까 해서 느낀 점을 열거해 보겠다. 첫째, 장화는 필수적이다. 뱀에 물릴리도 없고 발에 완전 제일주의가 된다. 둘째, 장갑도 꼭 필요하다. 사시사철 장갑을 끼고 일하면 손을 보호하게 된다. 셋째, 팔에 토시도 꼭 사용함이 좋다. 넷째, 보안용 …
옛날이 그리운 농촌 권 순 채 통일회원 경북 경주시 내남면 잘살아야 할 농촌이 왜! 이래 자꾸 어려워지는지. 농업과 농기계는 옛 보다 발당했지만 인심은 옛 보다 못하구나. 고생 끝에 낙이 온다지만 농사일은 낙이 아니라 고생이구나. 한평생 농촌 생활 하지만 옛 보다 나은 것 없구나. 꽃피울 우리 농촌 어렵던 옛날이 그립다. 못살던 옛 인심은 좋았고 잘사는 지금 인심은 각박하다.
<특집2 : 제15회 농업인의 날 심포지엄> 한국형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과제와 추진방안 지역농정과 농업회의소 - 지역농정의 농정참여, 협치 현황, 농업회의소의 필요성 - 황 만 길 원장 전북지역농업연구원 1. 농정 거버넌스의 경험 가. 농정 거버넌스를 향한 실천적 경험의 한계 십수년전 지역의 농민단체 대표자들과 숙의한 끝에 상설기구는 아니라 할지라도 비상설기구의 농민단체 대표자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하였다.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자치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공식화해 농업․농촌의 공통과제를 꺼내놓고 …
<기획특집 1> 왜 국민농업운동이 필요한가! 윤 천 영 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최근 국민농업이란 단어를 학계, 정부 그리고 농민단체 및 농민들과 소비자들도 당연한 듯이 입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왜 국민농업이 필요하며, 그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상당히 막연한 표현들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민농업은 한마디로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농업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는 도농상생의 농업, 그리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북유럽 국가를 다녀와서… 이 영 호 지회장 부산 사하구 첫째 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하여 RAPISSON SAS ESPOO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 핀란드는 스웨덴에 600년간, 러시아에 100년간의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독립을 하였고, 면적은 한반도의 1.5배, 남한의 4배에 이르며 65%는 숲으로 10%는 물로 이루어졌다. 산타크로스가 상징이고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며, 햇빛을 잘 볼 수 없는 나라이다. 북유럽 국가로서 세계에서도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며 3만 여…
<칼럼 : 성천 류달영 박사 탄신 100주년 추모사> 출중한 지도력과 업적, 영원한 큰 스승 = 성천 류달영 박사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 寒梅山房主人 白 甫 (본회 통일회원) 성천 류달영 박사는 경술국치(1910년)의 이듬해인 1911년(신해년) 5월 6일(음 사월초파일)에 이 땅에 생을 얻어서 2004년 10월 27일에 삶을 마감하고 대전 현충원의 독립유공자묘역에 잠들고 계신다. 향년 93세의 수를 누렸다. 오는 5월 6일은 성천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한다. 되돌아보니 성…
농업기술회보-'2018년 4호' 제55권 4호 통권 575호
농업기술회보-'2018년 3호' 제55권 3호 통권 574호
농업기술회보-'2018년 4호' 제55권 4호 통권 575호
농업기술회보-'2018년 3호' 제55권 3호 통권 574호